학교 실험실 생활을 하다보니 피부가 완전히 망가져서 피부과에서 피부염 진단받았습니다.
피부장벽이 완전히 사라져서 뭘 발라도 따가워서 아주대의대에서 만든 수분크림을 병원에서 처방받고 썼거든요.
근데 병원까지 가서 사올려니 시간도 없는 참에 남자친구가 크로아티아 학회다녀오면서
관광객들이 유명하다고 사는 화장품을 사왔는데 지아자 크림 종류별로 사왔더라구요.
특히 올리브페이스크림은 병원에서 처방받고 썼던 크림이랑 제형도 똑같아서 선물받자마자 써봤는데
쓰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만날때마다 피부좋다고 엄청 칭찬하더라구요.
다시 올리브 페이스크림 구매할려고 했는데 이미 품절이라서 너리싱크림으로 샀습니다.
이것도 좋은데 건성인 저한텐 2번정도 발라야 올리브크림만큼 촉촉해요ㅎㅎ
그치만 휴대하기도 편하고 선기능도 있어서 화장전이나 데일리로 항상 발라요!
올리브페이스크림은 건성인 사람이 써도 물광피부같이 엄청 촉촉하지만 화장전에 쓰긴 좀 무리인 것 같고
올리브너리싱크림은 화장전에 발라주면 적당히 촉촉하면서 선기능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건성이신 분들한테 정말정말 강추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