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인가 유럽 여행 다녀온 친구가 올리브크림을 줘서 썼는데
수분감이 아주 좋아서 괜찮다고는 생각했었어요.
저는 지복합성이고 보통 바디도 로션만으로 충분했었는데
결핵에 걸려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약 부작용 때문에(결핵약 주요 부작용 중 하나가 간지럼증이에요~)
온 몸이 간지럽고 기존에 쓰던 바디로션만으로는 건조함이 커버가 안되어
집에 있던 지아자 올리브크림을 몸에 발라 보았는데..
촉촉해지고 스킨 진정효과가 정말 좋더라구요.
크림을 직구를 해야하나 찾아봤는데 지아자코리아가 있고
때마침 1+1도 해서 바디버터 구입해봤어요.
코코아버터라 향이 달달하니 좋구요,
샤워후에 바르고 자니... 진짜 자면서 가려움을 느끼지 못했어요 ㅠㅠ
양도 충분해서 부담없이 바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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